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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육아일기❤

워킹맘의 월급외 수익 만들기 프로젝트 START!

by 로즈밍데이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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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막 돌이 지나 너무너무 이뻐 죽겠는 딸래미를 키우고있는 워킹맘이다. 누군가 그랬다. 세상에서 사장 불쌍한 존재가 바로 '워킹맘'이라고!

 

나는 울 딸아이가 6개월에 들어섰을 때 복직을 했다. 신랑이 3개월간 육아휴직을 했고, 아이는 7개월때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 다닌 어린이집의 운영시간이 내 출퇴근시간과 맞지 않아 한달만에 어린이집을 옮기게 되었고, 지금은 새로 옮긴 어린이집에 잘 적응해서 너무 잘 다니고 있다. 어린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면서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나는 참 싫었다. 육아휴직을 더 쓰려면 쓸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복직 후 내 자리로 다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나는 일찍 복직을 선택했다.

 

돌이켜보면 덕분에 내 삶은 더 활력이 넘쳐진 것 같다. 하지만 아이가 조금씩 더 크클테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들어갔을때도 일하는 엄마로 남아있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왔을때 아이를 항상 반겨주는 엄마로 지내고 싶다. 그래서 나는 내 삶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일하지 않아도 수입이 생기는 구조를 만들자. 바로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말이다.

 

새해 첫 날 나에게 선물했던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경제관련 유튜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을 행동으로 바꿔어겠다는 결심을 했다.

 

내 삶을 바꾸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첫번째로 내가 할 수 있는건 바로 '씨드머니 모으기' 이다. 무언가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바로 투자금이 필요하고, 워킹맘으로 일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돈을 모을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내가 하기로 결심한 두가지

첫째는 가계부 쓰기

둘째는 블로그 하기 이다.

 

가계부는 유명 유튜버들의 조언에 따라 여러가지를 다운받아 보고 내가 쓰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어플을 하나 선택했다.

바로 '심플 가계부'이다

 

 

 

요렇게 일자별로 지출, 잔액을 관리할 수 있는 아주아주 심플하고 쓰기 편한 가계부이다. 2월부터 쓰기 시작하여 4일째 부지런히 적고 있다. 2월 생활비를 100만원으로 설정해놨는데 꼭 지킬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블로그하기는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리섭'님의 영상을 보고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wMHrKSMRg4

https://www.youtube.com/watch?v=9supZ5vv4w4

바로 요 두가지 영상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 디지털노마드. 처음에 들었을때는 이게 뭐지??? 영상을 세번쯤 다시 봤을때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돈을 벌고는 싶지만 월급 외에는 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던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사실! 첫번째 영상을 보고 변화해야겠다고 느낀 후 8개월이나 지난 후 두번째 영상이 올라오기까지 나는 아무런 행동도 변화도 하지 않았다는것!!!! 오마이갓 ㅜㅜㅜ

 

이대로는 안되겠다. 나도 변화해야겠다고 느낀 후 접어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1일 1포스팅은 어린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나에게 너무 힘든 과제일 것 같아서 주 3회 포스팅을 해보기로 하였고 테마는 내가 요즘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인 육아와 재테크로 정하였다. 꼭 블로그로 인한 수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삶을 기록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2021년에는 2020년의 나보다 더 발전된 내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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