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스입니다. 오늘은 국민육아꿀템! 블루래빗 토이북 사용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사랑이를 낳고 조리원에 있을 때, 친정엄마께서 손녀딸 선물을 사주고 싶다고 하셔서 살까 말까 백번 고민하고 망설이고 있었던 블루래빗 토이북 세트를 사달라고 했어요~ 뭔가 사주고는 싶은데 제돈주고 사기는 아까운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ㅎㅎ 아이에게 처음 사주는 전집인데 토이북이라고 하니깐 장난감 같고, 진짜 책 같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이게 왠걸! 배송받고 난 뒤 왜 더 일찍 구매해놓지 않았을까 후회될 정도로 알차고 실용적이었습니다. 블루래빗 토이북세트는 정말로 아이를 낳은 제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해주는 육아 꿀템 중 하나예요! 가격 대비 알찬 구성에 발달단계별로 필요한 교구와 책이 다양하게 들어있더라고요
*저는 홈쇼핑에 알림 설정해놓고 방송하는 날 바로 주문했어요! 알림설정 해놓고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조금 있어서 청구할인 포함하여 실제 정가보다 약 3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요 노란 책장! 조립하기도 쉬워서 신랑이 뚝딱뚝딱 30분 정도 걸려서 조립해 주었어요^-^ 아무래도 책장 없이 책만 왔었더라면 관리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과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책장도 만족도 최고입니다!
아이의 키높이에 딱 맞는 책장에 책이 꽂혀있으니 아이가 손쉽게 책을 넣었다 뺏다 할 수 있어서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사운드 북도 3종류나 들어있고 뮤직 플레이어, 자동차 핸들, 인형, 공, 헝겊책 등등 책뿐만 아니라 장난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꿀템들도 함께 들어있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그
그리고 초점 책부터 원목 블록까지 0~4세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책과 놀잇감이 들어있다 보니 아무래도 빨리 사면 살수록 이득인 것 같아요! 초점책은 거의 신생아 때문 보다 보니 돌 정도 됐을 때 구매한다면 활용할 수가 없잖아요 ㅜ 혹시라도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빨리 구매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조리원 동기 중에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어요. '아이 첫 전집 뭐 살까 고민 고민하다 결국 블루래빗을 사게 된다'고요. 그만큼 구매율이 높은 국민 전집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잘 활용하고 득 봤던 꿀템은 바로 이 뮤직 수면등이에요~ 요 작고 귀여운 아이 덕분에 수면교육에 성공해서 생후 67일부터 혼자 누워서 수면할 수 있었답니다. 뮤직 수면등 덕분에 저는 아이 재우는 게 어려웠던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아이가 혼자 잠들지 않아 안아 재우고 업 어재 우고.. 눕히면 금방 깨서 또 안고 업고.. 정말 고생이 많더라고요 ㅜ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낮잠 자는 2시간 동안 내내 안고 있는 거 보고 정말 기겁을 했어요! 엄마도 안고 있느라 팔이 아프고 저리겠지만, 아이도 불편한 자세로 자는 거라 일어나면 몸이 찌뿌둥할 것만 같았거든요 ㅜㅜ 그리고 어느 책에선가 엄마젖을 물고 자거나 안겨서 잠이 드는 게 아니라 누워서 혼자 잠이 든 아이가 더 깊고 더 길게 잠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수면교육은 하루라도 빨리 진행해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기들은 자는 시간이 곧 성장하는 시간이라더라고요. 잘 먹고 잘 자는 아기들이 잘 크는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뮤직 수면등을 활용하여 수면교육에 성공한 노하우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내 돈 주고 직접 사서 써보고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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